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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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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개면 행정 친목회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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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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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면 행정친목회(회장 이광춘)에서는 5월 13일 오전 11시 도개면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개면 지역발전 모색과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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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도개면 행정친목회는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퇴직하신 20여명의 선배공무원들로 2001년도에 결성된 단체이다. 친목회 회원들은 평소 지역주민들로부터 보고 들은 의견을 정리하여 면에 건의하고, 면행정이나 시행정의 중점사항들을 직접 홍보하는 등 공무원들의 선배이자, 주민들의 대표자이기도 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 기업유치 노력과, 지역경제 활기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산불예방과, 계속된 가뭄에 농업용수공급, 전국연극제 개최 홍보방안 등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학생들이 교육의 꿈을 펼치도록 장학금 10만원을 기탁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박진하 도개면장은 이런 모임이 있어 도개가 더욱더 발전해 갈 수 있는 촉매제가 된다며,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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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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