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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희망근로 프로젝트』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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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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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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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경제위기하에 75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 생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상권을 회복시키기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희망근로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월83만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임금의 일부(30%)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는 경제위기에 따른 불안감으로 저축을 선호하게 되는 심리로 인하여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변동에 따라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전통시장 및 영세상점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시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자 3회에 걸쳐 실과소, 읍면동 실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 세부사업 선정 및 사업운영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거쳐 사업진행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추진 중 발생되는 변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제을 마련하였다.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5월 1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저소득층 중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 및 근로의지가 있는 자이며,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이하이고, 재산이 1억 3천5백만원 이하인 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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