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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노래연습장 영업자 정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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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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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구청 3층 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영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09년도 정기교육 실시한다.
이번 정기교육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및 재난예방교육(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노래연습장 영업을 규제 관리하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해설(영업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등)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접대부 고용‧알선, 주류제공 등 불‧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업 질서 확립을 통한 건전한 노래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 노래연습장협회 서구지부(지부장 황정식)에서는 이날 불‧탈법 행위근절, 주류 판매, 접대부 고용, 퇴‧변태 영업행위 근절 등 온 가족이 함께 찾는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자율 정화 실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한식 위생과장은 “노래연습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에도 불구하고 일부업소에서의 불‧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노래연습장 전체 영업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전한 노래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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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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