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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범죄없는마을 시상식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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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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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과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이 24일 안덕면 문거1리 마을공동마당에서 한동수 청송군수, 박은재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장, 최석환 청송경찰서장, 청송군의회 강경탁 부의장, 남종식 도의원, 이성우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범죄 없는 마을」선정 기념행사를 가졌다.
범죄 없는 마을은 매년 한 해 동안 단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대구지방검찰청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그동안 청송군에서는 2005년도 부동면 신점2리 이후 3년간 범죄 없는 마을이 선정되지 못하였으나 2008년도 범죄 없는 마을로 안덕면 문거1리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마을표창과 법질서 확립과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덕면 문거1리 서영대 이장이 도지사‧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공동표창을 받을 계획이며, 마을은 범죄 없는 마을 선정에 따른 상 사업비로 2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마을 숙원사업인 마을안길포장에 사용된다.
또한 마을입구에는 경상북도지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명의의 “범죄 없는 마을” 표지 석을 설치해 범죄 없는 마을 선정을 기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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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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