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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조정팀, 장보고기 전국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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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경기에서 4인승인 무타포어와 2인승인 더블스컬 2종목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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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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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상수도본부 조정팀이 부산 서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 6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제35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첫날 경기 2개 종목(무타포어와 더블스컬)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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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타포어 우승자 김달호, 임원혁, 임규삼, 박종대 선수가 상수도사업본부 하지영 경영부장과 기념촬영>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대회는 매년 1회 개최되며 금년 35회째 개최되는 권위있는 대회로 7개 분야 8개부 34종목으로 나눠 진행되고 전국 167팀 373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되는데, 대구시의 조정팀이 첫날 경기에서부터 4인승인 무타포어와 2인승인 더블스컬 2종목에 출전하여 2종목 모두 우승하는 영광을 거두었다.
현재 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는 대구시 조정팀은 첫날 경기에서 6명이나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맛보게 된 것이다.
또한, 작년 전국체전에서 일반부 종합 2위를 하였고 금년 4월에도 대통령기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2종목 우승 및 준우승을 거두는 등 최근 몇년 동안 전국대회에서 계속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93년도 시 체육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구시상수도본부 조정팀은 대구시의 젖줄인 낙동강 다사읍 매곡취수장에서 상수원보호활동도 함께 겸하면서 훈련에 임하고 있어 상수원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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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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