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사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현장체험 실시
|
-25일 22시부터 26일 7시까지 노사합동 현장 업무체험-
|
2009년 06월 26일 [경북제일신문] 
|
|
지난해 노동부 주관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는 25일 그동안 쌓아왔던 노사신뢰기반을 바탕으로 노․사대표가 함께 하는 현장체험을 통해 항구적인 노사화합 및 상생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번 실천 행사는 지난 6월 1일 대구도시철도공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인환 사장의 “고객과 직접 만나는 현장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론에 따라 직접 현장 체험을 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최종윤 노조위원장이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혀 마련되었다.
행사의 취지는 노사대표의 현장근무체험을 통해 경영진과 현장직원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현장의 근무환경과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한 후, 勞와 使는 한 가족이라는 공동체의식을 확산시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 
| | ⓒ 경북제일신문 | |
공사측 간부 5명과 노조간부 5명이 참여하여 25일 오후 10시부터 26일 오전 7시까지 진행 된 이번 체험에는 노사대표 및 간부들은 각 2인 1조를 이뤄 역무분야에서는 각종 소방시설물과 취약개소 점검, 역무실 모니터 감시, 개집표기 앞 고객안내, 수입금 마감업무 등을 체험하였고,
기술 분야에서는 중앙로역에서 교대역까지 본선구간의 선로전환기 보수, 본선구간 레일연마, 침목연결봉 제거, 궤도회로 점검 등을 체험 하였으며, 승무분야에서는 교대역 출발 첫 열차에 탑승하여 중앙로역까지 직접 운전체험을 하는 등 행사 기간 내내 노사는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인환 사장과 최종윤 노조위원장은 각 분야별 현장체험 후 사이 시간을 이용하여 현장직원들과 함께 하는 즉석 간담회를 가지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김인환 사장은 대부분의 업무가 시민들이 잠이 든 새벽시간대에 긴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직원들의 대부분이 지하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을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약속하고, 직원들에게는 우리의 주인인 고객들의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