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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올림픽(2012 ICG대회) 대구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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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대구유치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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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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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만남과 이해,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nternational Children's Games)가 2012년 대구에서 개최된다.
ICG위원회는 2009년 제43회 아테네대회(6.23~6.28) 개막일인 지난 6월 23일 열린 ICG총회에서 Korea Daegu를 2012년 개최도시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대구시는 지난 2004년 미국 클리블랜드 대회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참가시켜왔으며, 이 대회 유치를 위한 그 동안의 꾸준한 노력으로 2012년 ICG대회 개최후보지로 단독 입후보하여 대회참가 5년 만에 세계적인 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는 1990년 IOC에서 승인한 기구(회장 Torsten Rasch 독일, 회원도시 32개, 스위스 로잔느 본부)로, 정치와 종교, 이념과 인종을 벗어난 공정한 스포츠 경쟁을 추구하는 세계청소년올림픽 경기로 참가선수의 자격을 만12세부터 만15세까지로 규정하고 있으며, 참가 규모는 전 세계 50개국 80개 도시에서 2,000여 명의 선수․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한 상호 교류를 하게 되며, 경기종목은 개최 도시의 사정에 따라 육상, 수영, 테니스 등 9개 종목을 채택하여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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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좌로부터 신철원 협성교육재단이사장 → Torsten Rasch ICG위원회 회장 ,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한나라당 국회의원) → 정순천 대구시의원 → 김경선 대구시여성청소년가족과장 → 정찬호 협성고 영어선생 | ⓒ 경북제일신문 | | 대회는 여름방학기간 중인 7월말로 정하고 있으며, 대구시민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활용하고 정식종목인 육상, 수영, 테니스와 4~5개의 선택종목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구시가 2011육상대회 성공개최에 이어 세계 각국의 청소년을 초청하 여 청소년올림픽 ICG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국제도시로 거듭 태어남은 물론 지역 청소년에게 올림픽 이념을 심어주고, 나아가 세계화 시대를 선도 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2012년 대구 대회를 재정부담 없이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강두)와 사전 협의를 하여, 총 소요경비 15억원 중 국비에서 10억원 이상 지원 받도록 하는 등 흑자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 운영에 최소한의 비용을 투입하기 위해 경기시설은 대구체육관, 두류수영장과 각급 학교 체육관 등 기존시설을 활용하고, 특히 계명대학교 기숙사를 선수․임원들의 숙소로 활용(2,000명 수용 가능)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2 대구 대회 개최를 계기로, 청소년 분야는 물론 시민들의 청소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청소년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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