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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급이하 53명 대규모 승진 인사 단행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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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시장 “생산적이고 일중심의 조직 시스템 만들어 나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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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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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의 인사가 단행되었다. 이번 승진 인사는 4급 4명, 5급 11명 등 53명의 대규모 인사로 근무연수, 총경력 등을 감안하고 직무 수행능력과 시정발전 기여도,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산적인 조직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여성사무관 1명과 6급 담당급 자리에 2명을 발탁하는 등 여성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띈다. 또한 읍면동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과 격무부서 공무원에 대한 고려와 전문 직렬에 대한 배려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 일 중심, 일할 수 있는 조직 시스템을 만들어 10년, 20년 후 김천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겠다” 며 이번 인사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번 인사를 통해 일선 행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개발을 앞당기는 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김천시는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하여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시정 운영 및 지역발전에 새로운 기폭제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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