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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지소개소로 전국 법률보호 시대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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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 동해․보령․영주․사천․완도 등에 15개 지소 최초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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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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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정홍원)은 7월 1일 농․어촌, 무변촌 등 법률보호 취약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15개 지소를 개소하고, 향후 2013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총 67개 지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소 개소로 법률보호를 받지 못하던 변호사 없는 농․어촌지역 주민에 대하여 무료법률상담, 민사소송대리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변호사 없는 농․어촌지역 해소에 출발점이 되어 국민의 권익보호와 법률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일 수요일 오전 11시 신설되는 전국 15개 지소 개소를 대표하여 동해체육관에서 동해지소 개소기념식이 개최된다.
※ 개소지역
동해, 삼척, 태백, 보령, 서천, 부여, 영주, 예천, 문경, 사천, 하동, 남해, 완도, 진도, 강진 (※ 동해, 보령, 영주, 사천, 완도는 거점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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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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