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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네거리 복공철거 및 도로 원상복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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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10월말, 범어네거리 지하도로 본체 구조물공사 완료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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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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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범어네거리 지하도로 본체 구조물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범어네거리에 설치된 복공판을 철거하고 도로를 원상 복구한다.
범어네거리 지하도로 건설공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건축허가와 관련 2005. 1. 13 교통영향평가 심의 시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겸 상가를 설치토록 조건부 승인되어 사업시행자인 (주) 해피하제가 건설하여 준공과 동시에 대구시에 기부 체납하는 사업이다.
연장 371m, 폭 24m의 지하도로(폭 7m) 겸 지하상가(점포수 72면)와 출입구 7개소에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각각 4개소 규모로 2006. 11. 4 착공하여 현재 공정 74%로 금년 12월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복공철거 및 도로 원상복구는 출입구 등 일부 부대시설을 제외한 본체 구조물이 완료되어 도로를 복구하는 공사로 2007년 착공 당시와 같이 여러 단계로 나누어 도로를 복구하게 됨으로 차로변경과 차로축소가 불가피하여 복구기간 동안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주․야간작업으로 복구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복구공사로 인하여 교통 혼잡이 가중되는 출․퇴근시간대에는 가급적 범어네거리를 우회하여 통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범어네거리 지하도로가 개통되면 지하철 2호선 범어역 동편(수성구청 방향) 출입구가 생기게 되어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주민은 물론 범어네거리를 통행하는 시민들의 지하철 2호선 이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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