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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미래타운 조성 김천 유치확정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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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및 유엔미래타운 조성, 최대 1조원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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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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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김천시청 제2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사)유엔미래포럼한국대표부 박영숙 대표 및 미건도시개발(주) 임규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및 GENIS(Global Energy Network and Information System)설치와 유엔미래타운 조성 MOU 체결식』을 가졌다.
2009. 8월부터 2012년 8월까지 3년간 우리시 관내 일원에 약4만평 ~ 8만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 5천억원에서 1조원의 사업비를 투입(100% 민간자본)하여 아래와 같은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세계기후변화 종합 상황실’ 한국유치를 결정 받은 사단법인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는 2009년 1월에 입지선정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미건도시개발(주)에 의뢰하였으며, 5월에 개발사업 위임 및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하여 추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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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당초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를 대상으로 입지가능 도시를 물색하였으며, 대구시와 포항시, 구미, 인천, 경기도, 강원도 등 전국의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치의향을 밝힌 바 있다.
6월 4일(목) 유엔미래타운 건설 후보지를 물색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투자유치팀에서는 6월 6일(토) 용역수행 업체인 미건도시개발 대표를 찾아가 인구 14만의 중소 도시지만 혁신도시 개발과 인근 구미시와의 연담발전을 고려한 입지분석을 요청하였다.
6월 9일(화) 투자유치팀에서 미건도시개발 본사를 2차 방문하여유엔미래포럼한국대표부 사무총장을 만나 우리시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유치의사가 있음을 전달하였고, 우리시 유치 의사를 확인한 임규헌 미건도시개발 대표 일행은 6월 10일 우리시를 방문하여 혁신도시 지역을 포함한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입지분석을 하였다.
이어 6월 11(목) 유엔미래포럼 사무총장과 임대표가 우리시를 방문하여 사업투자 계획을 설명하였으며, 박보생 시장님께서 즉석에서 유치 의향서를 직접 전달하여 우리시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확인시켜 주었으며 이것이 입지용역 분석팀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미건도시개발 임대표는 김천은 인구 50만 미만의 도시로 당초 입지선정 검토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도시였고 최종적으로 유치경쟁을 벌인 D시는 3월부터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온 반면, 김천시는 1달도 채 안되는 짧은 시간과 유치활동 조직의 열세를 극복하고 최종 유치도시로 확정 받은 사실은 그야말로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에 비견할 만한 위대한 승리’라고 말했다.
한편 아포읍 국사리 산9-1번지 일대에 조성중인 김천DRMO (미국방부 재활용 사무소)공사도 현재 완료단계에 있어, 미국인 등 내․외국인들의 거주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김천DRMO는 총사업비 567억원으로 부지면적 92,000여㎡에 건축면적 13,000여㎡의 규모로 지난 2007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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