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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재생에너지기업 대구에 1,6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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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명 이상 고용창출과 연간 1천억 이상 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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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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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월 1일 오전 10시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제2회 지역투자박람회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독일 ROTH&RAU Carsten Bovenschen CFO 및 국내 하이드로젠파워(주) 이영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박막태양전지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신재생에너지 및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하이드로젠파워(주)는 달성2차산업단지 내 49,000㎡정도의 공장 부지에 48MW규모의 박막태양전지(A-Si계)를 생산하기 위하여 세계적인 태양전지 장비제조 업체인 독일 ROTH & RAU사와 외자 1천만 불을 포함하여 총 1,600억원의 국내외 자본을 투자하기로 합의하였다.
* ROTH & RAU : 한국중공업(30MW), 미리넷솔라(120MW)에 장비공급
하이드로젠파워(주)는 실시설계를 거쳐 금년 10월, 박막태양전지 생산공장을 착공하여 내년 4월까지 공장을 준공하고 장비반입 및 시험생산을 거쳐 본격적인 공장이 가동되는 2011년이면 연간 1,000억원의 매출과 25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아울러 생산량의 40%를 해외로 수출함으로써 연간 400억원의 수출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선진 태양전지 생산 제조장비를 국내에 들여오면서 정부가 2015년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현재 2.4%에서 4.3%로 끌어올리고 2013년 세계 최고효율 박막태양전지 생산 및 2015년 국산 태양전지 제조장비의 세계시장 20% 점유에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있는 미리넷솔라(주)와 더불어 비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생산공장이 대구에 설립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솔라시티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이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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