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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대비 숙박시설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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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7.31,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각종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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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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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본부(본부장 김국래)는 여름철 휴가, 방학 등을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펜션, 숙박시설 등에 대하여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1개월간)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숙박업소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화환경조성 및 초기진압대책 정비, 계절적 특성을 감안, 화재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여름 휴가철 여가시설인 펜션, 청소년시설, 숙박시설 등 264개소에 대하여 소방, 지자체, NGO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영업주․종사원 등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토록 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소방본부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지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하여 시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안전의식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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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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