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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09년 모범음식점 지정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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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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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업소의 자발적인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1,537개소중 85개소의 음식점을 7월1일자로 2009년도 모범업소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을 위해서는 4월 초순부터 본 추진계획을 세워 업소에 홍보한 결과 신규신청 27개소 재심사대상 71개소 합 98개소에 대하여 자체제작한 평가표(5개분야 21개항목)에 의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명을 활용해 소비자 입장에서 각자 자유롭게 현지평가를 실시한 후 (사)음식업영주시지부내 운영되고 있는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추천된 85개소(한식58, 중식3, 일식11, 경양식5, 분식8)에 대하여 모범업소로 지정하게 되었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앞으로 1년간 상․하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종량제봉투지원, 특별한사유가 없는 한 위생 출입검사 면제,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추천, 대내․외 홍보 및 이용권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업소의 자발적 참여와 장마철 식중독예방을 위해 업소의 청결 및 친절 서비스를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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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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