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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 팔공산에서 4시간 사투 끝에 극적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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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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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09. 7. 2(수) 00:28분경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살고 있는 김종철(남53세)이 팔공산 야간 산행 중 잡자기 길을 잃고 헤매다 자기가 소지한 휴대폰으로 119에 구조요청을 하였다.
동구 도학동 1번지 팔공산 갓바위에서 동봉방향 우측 계곡에 고립되었다는 상황을 인지한 동부소방서119구조대 소속 소방위 권준락 외 5명은 동화사에 119구조공작차를 부서 후, 동화사 염불암까지 소방차진입이 불가능하므로 승용차를 이용하여 염불암에 도착 후, 구조장비를 챙겨, 도보로 동봉(87번 지점)에서 신령재(54번 지점) 부근까지 수색하였으나, 요구조자를 발견치 못하고, 요구조자와 휴대폰 연락한 바 신령재와 염불봉사이(61번) 인근 2㎞지점에서 요구조자를 발견, 극적으로 구조하여 요구조자의 차량이 있는 동화사 수태골로 동행 하산하였다.
팔공산에는 매월 2~3건의 조난자가 발생하며, 야간 등산도중 조난을 당할 때는 향상 위치 표지판을 잘 보고 신고를 하여야 신속히 구조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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