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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직자 대상 “윤리함양”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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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화),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 초청,「다산사상」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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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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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월 7일(화)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을 초청하여 시 산하 공직자 1,100여명을 대상으로 「다산사상에 나타난 공직윤리」란 주제로 대구시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특별강의를 실시한다.
이번 공직자 윤리함양 교육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청렴한 공직정신, 국민을 섬기는 봉사정신, 업무역량 개발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특히 공직자가 청렴하지 않고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자격이 없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지난 4월에도 국민권익위원회 간부를 초빙하여 윤리함양 특별강의를 실시한 바 있으며 특히, 이번 강의내용을 전직원이 볼 수 있도록 내부 인터넷 망에 게시․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공직윤리를 확립시켜 나감으로써 부패 없는 깨끗한 시정을 펴 나갈 계획이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은「다산기행」,「풀어쓰는 다산이야기」등 다산 정약용에 관해 활발한 저술활동과 아울러 30여년 이상 다산을 연구해 오고 있으며 현재도 언론기고, 국민권익위원회 등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특별초청을 받아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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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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