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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청년사업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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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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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구청장 서중현)과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은 지난 6월 17일 사랑나눔 청년사업단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7일 오후 4시 대구보건대학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회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청년사업단은 실업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를 통하여 직업에 대한 미래비전을 형성하고 생활이 어려운 노인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업비 국비 2억5천3백만 원과 시비와 구비 1억8백만 원 등 3억6천1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과 아동․ 청소년을 위한 2개 사업을 대구보건대학에서 맡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중 노인성질환(비만, 당뇨, 고혈압)의 증상이 있는 어르신에 대하여 전문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청년사업단이 지속적인 방문과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하여 노인성질환의 조기치료 및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통하여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비만, 당뇨, 고혈압노인 토탈케어서비스』 사업과 전국가구 월평균 50%이하(4인 가구 1,956천원)가구의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및 특기지원과 사회복지교육 등 청년들과 멘토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지원함으로써 인생의 목표와 진료가 분명한 청소년으로서 성장을 도와주는 『취약가정아동집중케어프로그램』서비스 사업으로 운영된다.
사업기간은 금년 12월까지 6개월간 실시되며 매월 47명의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으며 노인과 청소년 등 매월 289 명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서구청 주민생활지원과(663-2554)와 대구보건대학 청년사업단( 320-1379, 320-1380 )으로 신청하면 된다.
길용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외받는 저소득층과 노인 및 아동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생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효과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 있다” 며 “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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