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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건설촉진을 위한 국회간담회 개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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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진 계기마련 및 정부 건설의지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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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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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대표 최인기의원 등 14명) 모임이 주관하고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회장 김천시장 박보생)가 후원하는 혁신도시건설촉진을 위한 관계부처 장관 및 혁신도시지역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선도이전기관장 초청 간담회가 7월 8일(수) 국회의원회관(128호)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24일 제1차 간담회 개최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2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그 동안의 혁신도시건설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 보고와 조기건설의 필요성과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토론, 선도 이전기관들의 이전업무 촉진점검회의를 통해 상호의견을 교환함으로서 정부의 전국혁신도시 건설의지 확인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정부정책에 대한 지역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선도 이전기관들의 지방이전 업무촉진을 계기로 차질 없는 혁신도시 정책에 새로운 미래국가 비전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는 혁신도시건설촉진모임 대표 최인기 의원과 유승민 의원(간사), 김천지역 이철우 국회의원과 각 지역별 혁신도시건설촉진모임 의원 14명,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 이용걸 기획재정부2차관, 광역시․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혁신도시 지자체단체장, 한국도로공사장 등 18개 이전공공기관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혁신도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모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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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정부에서는 그동안 4차에 걸쳐 총 88개 기관에 대한 이전계획을 승인하였으나, 아직까지 69개 기관의 이전승인이 지연되고 있으며, 당초 계획대로라면 6월말까지 이전계획에 대한 모든 절차가 완료가 되어야 하나 예정보다 늦어짐으로 인해 이전기관들의 추진계획도 지연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하였다.
아울러서 “지난 4월 각 지역별로 많은 전문가들의 연구와 토론을 거쳐서 작성 제출한 혁신도시발전방안에 대해서도 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안에 대하여는 부처간의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지원 등 과감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건의하였다.
또한 이 철우 국회의원도 “이미 계획되어 있는 혁신도시를 정상적으로 시행만 하여도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건설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하반기에 부지매입 계약을 조속히 체결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실시설계도 조기에 마무리하여 당초 계획대로 2011년까지 이전을 하게 되면, 지금 부동산 불경기로 인해 토지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과 상업용지 분양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도로공사사장에게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혁신도시조성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국회차원에서 재차 촉구한 자리로 전국 10개 지역 혁신도시 지역구 의원 14명 전원이 참석하는 등 성공적인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혁신도시 정책에 대한 정부의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혁신도시가 보다 발전적으로 지역에 정착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공동노력을 한다는 뜻 깊은 간담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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