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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문학 제19호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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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목) 19:00 진골목식당, 박복조 시인 등 많은 문인들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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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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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공무원문학회(회장 최해남)는 7월 9일(목) 오후 7시 대구 문인들이 즐겨찾던 ‘진골목식당’에서『달구벌문학』제19호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이번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권영세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대구문인협회’ 구석본회장, 박복조시인, 황인숙시인, 이동민 수필가, 황무룡 경북도문학회장 등 많은 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공무원문학회는 '94년 창간호에 이어 올해까지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호에 총 60여 편의 회원작품, 초대작품 3편과 작년부터 경북도와 교류활성화 차원에서 도 공무원 문학회 회원 작품 4편을 함께 게재하는 등 해가 거듭될수록 작품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 공무원문학회는 ‘94년 문학에 관심이 있는 공무원들이 세계적인 문화 도시로 발돋움하는 대구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작으나마 일익을 담당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였으며, 현재 60여명의 회원과 20여명의 등단작가를 배출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권두사를 통해 “여가를 선용하여 틈틈이 창작 활동을 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의 가슴에 문화의 향기가 넘쳐흐르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 건설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해남 대구시공무원문학회장은 “바쁜 일과에도 틈틈이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시를 쓰고, 수필을 쓰는 문학 활동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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