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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소비생활센터, 상반기 운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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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동기 대비 피해구제 7.7% 증가 및 소비자교육 92%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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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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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비생활센터가 2009년도 상반기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상담건수는 총 765건(월평균 약 146건)으로 전년도 동기간 911건보다 146건 감소(16.0%↓) 하였으나, 피해구제는 24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고 소비자교육도 72회(10,525명) 실시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건수가 전년도보다 감소한 원인으로는 꾸준한 소비자교육과 적극적인 소비자정보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자문제 해결능력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상담에 따른 처리결과는 피해구제(240건), 보상기준설명(177건), 내용증명 안내(58건) 등의 순으로 적극적인 피해구제가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24건(7.7%↑)이 늘어났다.
접수방법별로 보면 전화를 이용한 상담이 85.9%(657건)로 대부분이지만 인터넷, 방문상담은 꾸준히 접수되는 추세이다.
2009년 상반기 소비자상담 다발 품목은 휴대폰 관련(28건) 피해접수가 가장 많았고, 정수기 (23건), 건강식품(22건), 중고자동차(18건)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상담 765건 중 직접 피해구제를 한 건수는 240건으로 그 처리결과는 계약해제가 21.3%(51건)로 가장 많았고, 환불 14.6%(35건), 다음으로 배상 10.0%(24건), 수리․보수 7.9%(19건) 순이었다.
시 소비생활센터에서는 2009년 상반기에 노인, 학생 등 총 72회 10,525명을 대상으로 계층별, 내용별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대한노인회, 구청별 민방위교육 대상자 등 폭넓은 소비자교육을 실시하였다.
또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있어서는 대규모 집합교육 보다는 소규모 반별 교육을 실시하여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하였다.
그 밖에도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월별 소비자피해 예고제 운영, 소외계층대상 소비자교육실시, 라디오방송 고정출연 등 소비자정보제공에 대한 제고를 통해 소비자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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