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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종플루 확산 -구미

- 모두 5명으로 늘어 -

2009년 07월 10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이 확진 환자로 판명된 3명은 이미 지난 6일 확진 환자로 판명된 G(15)양의 같은반 학생으로 이들은 발열증세를 보인 끝에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와 교육청 등 관계당국은 10일 확진 판정된 3명의 여학생이 다닌 학원 2곳을 휴강하도록 조치하고, 학원생과 교사 등 30여명을 모니터링하며, 또 다른 접촉자들을 찾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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