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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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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기간 2년 도래 143명의 비정규직 금년 내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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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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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에서는 우선 근무기간 2년이 도래하는 143명의 비정규직을 금년 내에 순차적으로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의 이번 조치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법이 금년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비정규직의 대량 해고 사태를 방지하고, 비정규직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비정규직 고용안정에 지방공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주차관리원 등을 포함, 현재 354명의 비정규직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 공기업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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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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