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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사칭‘가스점검’사기 조심 -구미

- 시골 노인대상 가스시설 이상 있다며 가스용품 교체 강매 -

2009년 07월 15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에서는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을 사칭 가스안전 점검을 핑계로 방문, ‘가스시설에 이상 또는 가스시설을 점검한다’며 속이고 가스용품을 강매하였으며. 교체한 가스제품을 적법하게 시공하지 않아 가스폭발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 경북 영천시의 할머니가 혼자 사는 가정집에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이라며 사람들이 찾아와 가스시설을 점검하고,“가스시설에 이상이 있으니 교체를 해야 한다”며 속여 압력조정기 ․ 퓨즈콕 등을 교체한 후, 집주인 할머니를 집 뒤에 있는 가스통의 밸브를 열라고 보낸 뒤 안방에 있던 현금과 금품 등을 훔쳐 달아났고, 4일 후 교체한 퓨즈콕의 연결 상태가 허술하여 호스와 휴즈콕이 이탈되면서 다량의 가스가 누출 폭발이 일어나 주인할머니와 이웃주민이 전신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로 시골 등 노인들이 거주하는 가구를 주 대상으로 가스시설 무료 점검을 핑계 삼아 노인들에게 접근, 부당 이득을 챙기는 사기 사건이 자주 발생 주민이 피해를 입으며, 허술한 가스시설 설치로 인하여 노인 2명이 전신화상을 입는 가스폭발 사고로까지 이어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반 가정집은 가스시설 점검 요청 없이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방문하여 가스시설을 점검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으며, 자기 집에 가스를 공급하는 가스판매점 외에 신분이 불확실한 사람이 방문하여 점검 및 제품 교체.판매를 강요할 경우 사기일 확률이 높으므로 가까운 경찰서(☎112)나 구미시청 과학경제과(☎450-6234)에 신고해야 하며, 가스시설은 반드시 전문시공 능력을 갖춘 전문시공자가 적법하게 시공하여야 본인은 물론 이웃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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