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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새마을운동! 히말라아 산맥의 네팔에 메아리 치다 -구미

2009년 07월 16일 [경북제일신문]

 

새마을의 중흥지인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민병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새마을국제교육팀을 구성하여 7월 16일(목)부터 20일(월)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네팔 나라야니도 치트완시를 방문 새마을국제교육에 나섰다.

7월 17일 네팔 치트완시의 크리스탈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새마을 국제교육은『2009년 네팔 새마을지도자대회』와 병행해서 실시되며, 민병조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새마을의 기본이해』란 주제로 300여명의 현지 새마을지도자들과 공무원들에게 특강을 한다.

이번 새마을국제교육은 지난 4월 23일 구미시를 방문한 판타 나바라즈 네팔 새마을회 회장의 자국 경제사정이 한국의 50여년전 모습처럼 가난한 농촌과 문맹자가 많고, 도농간 빈부격차가 큰 현실에서 새마을운동 개발경험 전수를 통한 빈곤퇴치를 목표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금 새마을 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새마을국제교육의 경험이 많은 구미시에서 현지를 방문하여 새마을정신 전파와 노하우를 전수해 줄 것을 요청한데서 이루어졌다.

7월 17일 새마을국제교육에 이어, 7월 18일에는 치트완 농산림대학(트리버번 대학)의 교수 30여명과 함께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구미시의 사례”에 대해서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오랜 가난을 극복하고 조국근대화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을 저개발국 빈곤 퇴치와 지역개발정책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992년 8월 중국 길림성 화룡시 두도진 명성촌을 기점으로 새마을운동의 국제화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는 2001년도부터 베트남으로 확대되어 보건소 및 장애인 재활센터 신축 및 의약품 지원, 새마을문고 신축, 도서구입 지원, 몽골에 공중목욕탕 건립 지원, 사막방지용 묘목구입비 지원, 동티모르에 부녀아동센터 건립 지원 등 새마을의 세계화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여 왔으며 ‘08년 4월 14일에는 아프리카 최빈국 콩고와 새마을 협약식을 체결하고 콩고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새마을주택 건립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2개월에 걸쳐 생필품을 모아 사랑의 생필품을 보냈다.

또한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새마을국제교육팀을 구성하여 2007년 11월에는 중국의 북경과 산서성, 2008년 7월에는 몽골 울란바트르에서 새마을국제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처럼 구미시는 UN이 인정한 세계적인 지역사회개발의 모델인 국가적 무형자산인 새마을운동을 세계로 수출하기 위하여 새마을 중흥지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올 한해도 새마을의 세계화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한편 네팔 새마을회는 2005년 3월에 설립되어 현재 250여명의 회원이 새마을운동을 도입해 농촌개발과 한-네팔 문화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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