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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 시의원 참석 풍.수해대비 현장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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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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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17일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동구 효목동 금호강 구름다리 아래서, 2009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구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의원장 이윤헌)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실태를 보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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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구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 ⓒ 경북제일신문 |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04년 7월부터 발족하여, 매년 여름철(7. 1~8.30)2개월간 한시적으로 소방공무원6명, 자원봉사자 8명으로 운영되며, 주요업무는 금호강내 익수자 인명구조, 물놀이자 안전조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실적으로는 2009. 7. 9. 동구 방촌동 동서강변타운 남쪽 금호강수중보에서 고무보트가 뒤집혀 119로 구조 요청한 최모씨외 1명을 구조 하였으며, 2008년도에는 인명구조 9명, 현장안전조치 40여건 등으로, 매년 집중호우 와 지구온난화로 대기가 불안정하여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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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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