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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마일리지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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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근거리 출장 시 자전거이용, 이용실적 평가 인센티브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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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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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구청장 서중현)과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회장 최현복)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쾌적한 자전거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전거 마일리지 협약식”을 가진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자전거마일리지 참여 및 자전거이용 확산 운동 ▲ 마일리지 참여에 필요한 거리 측정계, 뱃지, 스티커 등을 지원 ▲자전거마일리지 거리측정기 부착 및 주행 기록 입력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구청은 공무원이 근거리 출장 시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예산 4백여만 원을 투자해 자전거 21대(남성용16, 여성용5)를 구입하여 자전거마일리지(속도계) 부착한 자전거를 부서별로 1~4대씩 나누어 준다.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는 자전거마일리지 운동을 2006. 6월 대구에서 최초로 시작하였으며 생활에서 자전거를 탄 거리를 합산하여 지구한바퀴(4만km)를 목표로 하는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녹색시민 실천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수는 1,700명 정도이다.
허 권 건설방재과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공무원들이 출장 시 자전거를 이용하여 에너지절약과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는 효과뿐만 아니라 자전거이용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연말에 자전거마일리지 점수를 평가해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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