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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수영장 무료입장권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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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소녀가장 등 11,200여명 대상으로 1인당 4매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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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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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우리 주변의 소외된 가정 자녀들에게 두류야외수영장 및 화원동산 수영장 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격려와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무료이용권 배부 대상은 각 구(군)청별로 작성된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수용 아동, 저소득 모․부자가정 자녀 등 11,200여명 정도로 1인당 4매씩 배포하며, 무료이용권 이용 기간은 수영장 하계 개장기간인 7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자체 예산으로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소외 계층의 청소년 35,000여명에게 야외수영장 무료이용권을 배부하여 왔으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수영복 및 수영모자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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