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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고 없는 안전도시 대구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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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수) 14:00 꾀꼬리극장, 제1회 대구시민 가스안전 결의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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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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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 세계에너지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일류 대구｣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제1회 대구시민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6월 10일(수) 오후 2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 공급자 및 시민단체 등을 비롯한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한국가스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범시민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과 가스인의 자긍심 고취, 안전문화도시 대구 구현을 다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가스관련협회, 도시가스사, 가스용품업체, 시민단체(주부교실, 안실련) 등이 평상시 가스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것을 주목표로 삼고 관계기관 협력과 공조 체계를 재확인하는 화합과 다짐의 한마당으로 진행한다.
이날 가스안전결의대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대구시장의 가스안전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가스안전공사장 감사패 전달 순으로 전달된다.
이어서 김범일 시장의 인사말, 이한구 국회의원의 축사,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로 가스사고 없는 안전 대구 구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민을 향한 나눔의 실천으로 각 기관의 불우이웃돕기 성금(13,510천원 정도) 기탁이 있으며, 3부 행사로 가스안전 사용요령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동성로 일대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김태운 에너지정책추진단장은 “가스사고예방 관련 시민행사가 전무했던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이번『제1회 대구시민 가스안전결의대회』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대구시민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앞으로 매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시민들의 가스안전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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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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