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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중국 관광객 유치 위해 경북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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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대 뉴스 신문사인 신화사, 중국 신문사 등 5개 언론사 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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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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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세계최대 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13억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의 유명 신문사, 방송사 등을 초청, 경북의 세계적인 자연, 문화유산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항, 경주, 안동 등 경북의 주요한 관광지와 산업단지 등을 취재하기 위해 중국 최대 뉴스 신문사인 신화사, 중국 신문사, 최다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북경천보, 중국일보사, 강서 TV, 시상 여행잡지 등 5개 언론사 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은 첫째날은 대구공항으로 도착, 도청을 방문하여 도지사면담과 경북도정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국제관광도시인 경주양동민속마을에 들러 조선시대 전통반촌을 답사하고 저녁에는 한국의 3대 정원으로 꼽히는 경주 안압지 야경을 둘러보게 된다.
둘째날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불교문화의 정수인 불국사, 석굴암을 답사하고 세계의 문화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국내 유일의 역사체험장인 신라밀레니엄파크와 천마총과 첨성대를 둘러본다.
셋째날은 한국 근대화의 산업기지인 포항 포스코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유교문화의 본거지인 안동하회마을을 탐방하고 저녁에는 한국의 새로운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고택에서 공연과 함께 숙박체험을 하게 된다.
넷째날은 중국 공자의 사상을 이어 한국의 성리학을 집대성한 퇴계 이황의 교육기관 도산서원 방문과 우리나라 국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국학진흥원, 그리고 가장 오래된 고건축물인 봉정사를 답사하고 다음날 오후 대구공항을 출발하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중국 언론사 팸투어는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들로서 13억 중국인들에게 경북의 독특한 문화를 이해하고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시장 개척에는 크게 기여할 것이라 했다.
주변의 인도, 일본, 러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유명 언론사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경북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관광경북의 위상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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