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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장경 천년 문화축전」국제행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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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대구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경남도와 공동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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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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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최초의 대장경인 초조대장경 발원 천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2011 대장경 천년 문화축전」이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이 되어 2011 세계육상대회,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국제도시 대구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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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초조대장경 印本 :일본 남선사> | ⓒ 경북제일신문 | |
2011 대장경 천년문화축전」은 경남도와 공동으로 2011년 7월~11월에 개최 되는데 대구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2011년 7월1일~9월4일까지 시 일원에서 승시사업, 초조대장경 이운행사, 전장대회, 실크로드 재연, 밀레니엄 팔관회 , 초조대장경 영인, 대구 상징화 사업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10년에는 사전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고려시대 팔공산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유일의 승시(僧市)와 일본 남선사에 보관 중인 초조대장경 인경본(1,830권) 영인(影印)사업 등을 추진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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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재조 대장경(팔만대장경) : 합천 해인사> | ⓒ 경북제일신문 | |
대장경 천년문화축전은 2011명의 스님이 함께하는 3일간의 대장경 윤독을 통해 세계에 화합의 메시지를 표현하는「초조대장경 전장(轉藏)대회」, 초조대장경 1,000년을 기념하고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실크로드를 통한 천년대장경의 재연」, 민족고유의 전통의례가 결합된 국가 축제였던 팔관회를 재현하여 컬러풀한 대구의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하는「밀레니엄 팔관회」, 중한 문화유산인 초조대장경을 재현하여 세계평화의 메시지 전달과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고 1,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초조대장경 이운(移運)행사」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본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지역문화유산의 세계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문화관광자원화방안을 강구하여 지역관광에 일대 전환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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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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