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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유출에 의한 화재 발생 -영주

2009년 06월 15일 [경북제일신문]

15일 오전 10시40분께 부석면 보계리 00퇴비공장에서 기름 유출에 의한 화재가 발생 했다.



ⓒ 경북제일신문

이번 화재는 00퇴비공장에서 유류(등유)취급중 약 50ℓ가 소하천으로 유출되자 퇴비공장에 근무하던 직원들이 소하천 상류에서 차단 2차, 3차 차단벽을 설치하던 중 흘러내린 유류에 불씨가 착화되어 인근산림으로 연소확대 된 것이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주소방서 출동대(소방차 8대, 소방관18명)에 의해 20분만에 완전진화 되었으며 시청 환경보호과와 합동으로 흡착포 등을 사용 흘러내린 유류를 완전제거 2차 환경오염을 방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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