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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업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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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대대적 홍보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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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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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국제 금융위기와 고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섬유업계를 지원하고 지역특산품인 풍기인견의 홍보를 위하여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대규모 홍보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제3회 웰빙 풍기인견 서울 나들이”라는 주제로 올해로 벌써 세번째로 개최는 행사로 풍기인견 생산업체 13개 업체가 공동 참여하여 다양하고 컬러풀한 의류와 침구류 등을 선보인다.
시는 지역전통산업인 풍기인견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봉현면 오현리 봉현농공단지내 풍기인견홍보전시관을 개관하고, 한국능률 협회인증원으로부터 지역특산품중 공산품으로는 전국 최초로 “특산명품 웰빙인증”, 한국소비자 포럼이 주관한 2009 퍼스트브랜드대상 수상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 개최한 영주 선비문화축제시에는 웰빙인견과 함께하는 한복 패션쇼, 자연염색공모전 등을 통하여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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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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