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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근로자 종합복지관』기공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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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 복지향상과 문화적 욕구 충족에 큰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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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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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그동안 2만여 근로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근로자 종합복지관이 마침내 첫 삽을 뜨고 공사에 들어갔다.
김천시는 6월 18일 오후 4시 응명동 김천산업단지 내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 현장에서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철우 국회의원, 박일정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기관 단체장, 관내업체 근로자와 기업체 대표, 노동단체 대표 등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대신동 농악대의 지산밟기 농악시연이 펼쳐지며 경과보고, 박보생 시장 식사, 참석내빈 축사, 기공 시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는 12월 말 준공,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근로자 종합복지관은 응명동 1015-1번지 산업단지 내 부지8,044㎡에 지하1층 지상3층 2,958.㎡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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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세부시설은 1층에는 전시관, 사무실, 상담 및 교육시설 2층에는 체력단련실, 휴게실 3층에는 다목적실, 소규모도서관 등 지역실정과 복지관 규모에 걸맞고, 시민과 근로자들의 욕구를 충족해 줄 수 있는 아담하고 유익한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 종합복지관 재원은 지난해 김천시와 시의회의 각고의 노력 끝에 추경에 시비 50억원을 확보했으며, 또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 중앙 관련 부처와 도를 수차례 방문하여 국비(분권교부세) 7억원과 도비 4억원을 확보하여 총 6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그동안 김천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여성복지회관,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각종 복지시설 공간은 있으나 산업일선에서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근로자를 위한 복지시설은 없는 상태였다.
김천시는 민선4기 박보생 호가 출범하면서“김천 이제는 경제 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경제살리기에 매진한 결과 로윈, 현대모비스 등 85개의 기업유치로 4,37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또한 신규산업단지 조성으로 더 많은 기업유치와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있으며,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이전되면 30,000여명의 근로자와 전입인구가 예상되어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다.
박 시장은 우리시에도 근로자들의 여가선용과 잠재능력 개발 등을 위해서는 근로자 종합복지관이 꼭 필요하다면서 임기 내 반드시 건립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을 하였으며, 그동안 사업계획 수립과, 부지선정, 예산확보 등을 추진하여 드디어 이번에 근로자 종합복지관이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앞으로 근로자 종합복지관이 완공 ․ 개관하면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생활체육 및 건전한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 찬 도시 문화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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