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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세종대왕함, 힘 합쳐 세계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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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3(화) 13:00 진해 해군기지,「대구시-세종대왕함 자매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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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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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김범일)는 6월 23일(화) 오후 1시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기지에서 세계 정상급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세종대왕함 160여 장병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자매결연 행사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세종대왕함장 김덕기 대령의 자매결연서 서명․교환함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대구시를 대표하여 김범일 대구시장, 최문찬 시의회 의장 및 이윤원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자치위원, 대구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인 신상철 시교육감, 이상진 대구지방병무청장, 박기동 가스안전공사대구경북본부장, 이재준 육군 제501여단장, 박근규 자유총연맹지회장, 박병용 재향군인회장, 김병애 여성예비군명예연대장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이정원 바르게살기운동지회장, 구본호 약사회장, 장근호 청년회의소 대구지구회장, 황운순 생활공감정책주부모니터단 대구시 대표, 이종휘 대구은행부행장, 김영수 이탈리아문화예술관 관장 등 각계 대표 40여명이 참가하여 이번 자매결연을 축하하고 해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이에 ‘세종대왕함’은 함장 및 주요지휘관이 참석하여 대구광역시장과 대구시의회의장을 ‘세종대왕함’의 명예함장으로 위촉하며 화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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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세종대왕함'은 작년 12월에 취역한 세계 정상급의 한국형 최초 이지스 구축함으로, 우리나라 역사에서 위대한 업적과 국민적 호감도가 높은 의미로 세종대왕함으로 명명되었다.
대구시가 ‘세종대왕함’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 또한, 대양해군을 선도하는 세종대왕함 처럼 “글로벌 국제도시를 추구하는 대구”의 위상을 제고하고, 세계 속으로 웅비하기를 희망하는 취지에서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북한 핵 위기 사태에 따른 서해안 긴장고조 등 한반도 안보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우리 해군이 영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이나 테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우리 바다에 가해지는 어떠한 위협도 즉각 물리칠 수 있는 자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종대왕함이 그러한 역할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줄 함정이 될 것으로 믿으며, 대구시도 내륙도시로서의 지역환경에 맞는 안보태세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6.25전쟁 당시 국토를 수호한 최후 보루지역으로서 명예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대구시는 금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세종대왕함’을 시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확고히 하는 안보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향후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시 대구를 알리는 홍보사절로서 적극활용하고 상호방문과 교류활동 등 적극적인 협력․지원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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