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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염병없는 건강한 여름나기!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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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라, 세균성이질, 유행성눈병 등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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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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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이상고온현상으로 각종 전염병 발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여 하절기 전염병비상대책반(1개반 5명)을 편성하여 예방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전염병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전염병은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전염병, A형간염, 유행성눈병, 말라리아 등이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 음식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인플루엔자A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전염병에 대한 예방이 한층 더 요구되고 있다.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전염병은 음식물을 통해서 A형간염은 주로 청장년층, 유행성눈병은 학생등을 통해서 급속히 전파되므로 환자와의 긴밀한 접촉을 피해야 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옷입기, 기피제 사용하기, 밤에 활동하는 것을 삼가야한다.
한편 영주시보건소에서는 효과적인 전염병예방홍보를 위하여 올바른 손씻기 홍보 여름용 손부채 3,000개를 제작하여 선비문화축제행사 시 배부하는 등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전염병예방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먹고 물은 끓여 마시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지키기에 철저히 할 것과 고열, 기침, 설사 등의 증상이 보일시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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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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