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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영주소방서 폭염사고 종합대책 추진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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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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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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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에서는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속한 기온상승 등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 됨에 따라 6월 22일부터 폭염사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6~ 9월에 일일 최고기온 33℃ 이상이고 일일 최고 열지수가 32℃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이며, 폭염경보는 일일 최고기온이 35℃이상이고 일일 최고 열지수가 41℃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이 된다.
이를 위해 영주소방서에서는 폭염주의보가 작년보도 한달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해 열손상 환자용 정맥주사 세트, 생리식염수, 체온계, 얼음조끼, 얼음팩, 구강용 전해질 용액, 물 스프레이 등 폭염 관련 장비를 구급차에 배치 완료하고 노인전용구급차를 폭염관련 전담 구급차로 지정 운영하여 폭염환자에 대비하게 된다.
김창배 영주소방서 방호담당은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물 섭취, 온도가 높아지는 오전10시~오후 3시에는 야외활동 삼가, 갑자기 찬물로 샤워하거나 준비 없이 물에 들어가는 일을 삼가 해 심장마비를 예방하고, 밭농사 등 작물관리로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행동요령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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