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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종플루비상대책본부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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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1(화) 14:00 재난상황실, 차별화된 신종플루 홍보전략 등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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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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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가을철을 맞이해 우려되는 신종플루 유행에 대비한 강도 높은 홍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8월 11일(화) 오후 2시 재난상황실(시청 7층)에서「대구시 신종플루비상대책본부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1차 회의는 기관별, 대상별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신종플루대책본부 뿐만 아니라, 산업입지과, 저출산고령사회과, 여성청소년가족과 등을 포함해 총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신종플루대책본부는 세계적, 전국적 양상으로 보아 시기의 차이는 있으나, 우리 지역도 가을철 이후 대유행에 따른 환자발생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를 통해 첫째, 신종플루 발생현황, 전망, 조치 및 향후대책 등 정보 공유 및 부서별 임무고지를 통해 유사시 각자의 역할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한다.
둘째, 사회복지시설, 기업, 의료기관, 학교․학원, 군인․경찰 등 기관별 대응지침 및 일반국민용, 임산부용, 대규모 모임참석자용, 의료인용, 사회복지시설용, 기업체나 기타 근무시설용, 학교 및 학원용 행동요령으로 구분하여 대응한다.
마지막으로 '시민 개개인 및 각급 사회단체에 신종플루 행동요령 및 대응지침을 어떻게 일상생활 깊숙이 침투시켜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효과 극대화를 위한 최선의 홍보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만성심장․폐질환자, 천식환자, 당뇨병환자, 비만자,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면역력 저하를 초래하는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 등은 특히, 신종플루 예방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침착하게 실천하도록 강조하였으며, 이들 집단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인근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바로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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