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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무원노동조합「사랑나눔 헌혈 행사」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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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1∼14 시청광장 및 시 산하기관 6곳, 헌혈증 어려운 가정에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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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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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병수)에서는 8월 11월부터 14일까지 시청광장을 비롯한 市 산하기관 6곳에서「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전개한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헌혈자로부터 헌혈증을 기탁 받아 백혈병 등 장기수혈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정에 기증하여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어 주는 의미의 뜻 깊은 사회봉사활동으로 전개된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김병수 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청, 원‧본부‧사업소 등 조합원 및 직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도 8월 11일 오전 10시 20분경 을지연습 자체준비보고회를 마치고 헌혈행사에 동참한다.
특히, 이번 노조 주관 헌혈행사에 대구시장 및 간부공무원이 함께 동참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는 노사가 따로 없음을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로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자체 연중 실시하고 있는「나, 너 그리고 우리함께 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 전개하여 왔다.
또한, 지난 5월 16일에는 노조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하여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창립행사 비용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구공무원노조 김병수 위원장은 “이번 헌혈행사와 더불어 우리 노조원은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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