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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절정, 해수욕 대신 전통문화탐방 ‘인기몰이’ -안동

2009년 08월 10일 [경북제일신문]

 

여름 피서가 절정을 이룬 가운데 8월 첫 주말부터 지난주 일요일까지 9일간 안동은 피서객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안동의 주요관광지인 하회마을, 도산서원, 민속박물관, 산림과학박물관 및 계명산 자연휴양림에는 12만2천203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특히 같은기간 동안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7만 4백여 명으로 지난해 평일 3천여 명, 주말 5천여 명이 방문하던 관광객수가 8월 2일에만 2만 여명이 찾아와 1만5천 명 정도만 입장하고 나머지는 되돌아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 도산서원을 찾은 사람들

ⓒ 경북제일신문

또 같은 기간 안동의 주요관광지인 도산서원에는 2만2천100명, 민속박물관은 1만5천307명, 산림과학박물관 1만1천113명, 계명산 자연휴양림에 3천221명이 다녀갔으며 8일, 9일에만 5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안동을 찾았다.

이 같이 하회마을이나 박물관 등에 피서객이 몰린 것은 저온현상 탓도 있지만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주요관광지와 연계해 고택체험과 한지체험은 물론 길안천, 계명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 등 여름철 즐길 거리와 안동 찜닭, 동학골 매운탕 등 안동의 먹거리가 잘 연계돼 있기 때문이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 8월 9일까지 안동의 주요관광지 하회마을에는 47만8천142명, 민속박물관 19만64명, 도산서원 16만1천462명, 산림과학박물관 12만3천990명, 계명산휴양림에 1만6천525명이 다녀갔으며, 주요관광지 전체 관광객 97만183명의 12.5%에 해당되며,

↑↑ 하회마을을 찾은 사람들

ⓒ 경북제일신문

특히 하회마을의 경우 전년 휴가철 동 기간 대비 50%이상 많은 관광객이 찾아 하회마을 집단상가를 비롯해 안동한지 등에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은 99년 엘리자베스 Ⅱ세 영국여왕, 2005년 조지부시 미국 대통령이 안동을 방문했으며 특히 지난 8월 3일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이 병산서원을 방문해 조지 부시 부자 대통령 모두 안동을 찾아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는 등 안동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안동의 정신문화 수련시설인 선비문화수련원, 예절학교,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도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기업체 직원들이 선비문화, 다도, 역사체험에 참가하고 있어 뜨거운 여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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