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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봉사활동, 우리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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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2(수) ~ 8. 14(금), 충북 음성 꽃동네, 청소년 봉사활동 캠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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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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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청소년 봉사활동 참여 인식고취와 자아성장 및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꽃동네 봉사활동 캠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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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8년 꽃동네 봉사활동 캠프’사진 | ⓒ 경북제일신문 |
대구시 관내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프는 (재)대구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2일에서 14일까지 2박 3일 과정으로 충북 음성 꽃동네 내 사랑의 연수원 등에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봉사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내용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 모집부터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빠른 기간 내 선착순으로 모집인원인 80명이 접수 완료되었으며, 자원봉사 기초교육, 일정안내 등으로 이루어지는 캠프 사전교육에도 참가자 전원이 모두 참여하여 캠프 준비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행사 세부 일정으로는 봉사활동 사전 영상물 시청 및 강의를 시작으로, 꽃동네 내 부랑인 시설, 정신요양원, 노인요양원, 의료기관 등 8개 시설에서 조를 구성하여 청소, 환경정리, 말벗, 식사돕기, 환자거동 지원 등의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그 외 장애체험, 봉사자간 화합의 시간 등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캠프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개별적으로 작성한 활동보고서와 소감문 등을 토대로 하반기에 실시될 ‘청소년 활동 한마당’ 행사 시 자원봉사 활동 수기 부문 표창 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캠프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참가 청소년들의 인식 전환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대구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육성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시 출연 기관으로써,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지원 이외에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 1388 청소년상담전화 운영, 청소년 상담 및 심리검사, 일시보호소 및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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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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