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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회의원-도시철도 3호선 등 지역현안사업 파악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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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2(수) 15:00 도시철도건설본부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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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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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회의원(한나라당 국회결산위원회 간사)은 8월 12일(수) 15:00에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를 방문하여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모노레일시스템인 도시철도 3호선 등 도시철도건설에 대해 그간의 추진상황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건설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없도록 공사중 교통처리계획수립과 예산현황, 대구스타디움 연장건설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2010년 도시철도 건설관련 국비예산확보에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호영의원은 도시철도 3호선 건설이 도로중앙으로 건설됨에 따라 교통혼잡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예상되므로 이에 따른 공사중 교통처리대책 수립과 우회도로를 지정하여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계획을 세우도록 하였다.
주호영의원은 현재 “시행중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칠곡~범물)의 계획종점인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에서 대구스타디움을 거쳐 경산까지 빠른 기한내 연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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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도시철도본부에서는 2003년 도시철도 3호선의 기본계획 타당성조사 당시엔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그때와 주변여건이 많이 변하여 U대회 스포츠센터 건립, 대구 대공원, 수성의료지구, 대구시립미술관건립 등 대규모 개발이 이미 진행중이거나 계획을 세워 놓고 있으므로 앞으로 도시철도 3호선 경산연장 건설을 국비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연장노선 주변의 개발계획이 확정되고 수송수요가 증가하여 타당성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국토해양부에서 시행하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야 하므로 주호영의원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건의했다.
또한, 도시철도 관련 2010년 국비예산은 도시철도3호선 건설비 1,600억원, 지하철2호선 경산연장 건설 300억원, 지하철 1호선 서편연장 건설 79억원, 지하철 부채상환지원금 1,200억원, 지하철 1호선 이동편의시설설치 42억원, 지하철 2호선 개통이자지원 6억원 등의 예산이 반영되도록 건의하였다.
※ 주호영 의원은 2009. 7. 24(금) 도시철도 3호선 기공식에도 참석하는 등 3호선 건설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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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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