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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병원" 만들기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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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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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보건소(소장 이한식)는 13일부터 2개월간 서구 대구의료원 등 관내 병원 4개소(대구의료원, 서대구병원, 세민병원, ABC병원)를 대상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병원만들기”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병원에 장기입원 해 있는 환자나 보호자, 외래환자,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을 유도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병원 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서구보건소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금연을 위한 개인별 흡연정도(CO)측정 및 니코틴의존도를 검사하며, 상담 후 금연희망자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간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경우 병실을 방문하여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금연클리닉 운영을 원하는 병원 및 사업장은 서구보건소 전화나 인터넷 등으로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663-3124, 인터넷 http://www.dgs.go.kr)
서구보건소 김춘연 건강증진담당은 “특히 건강이 좋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 금연에 대한 의지가 강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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