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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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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광역경제권 정책의 핵심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본격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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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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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월 1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선정된 그린에너지, IT 융·복합 산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대경광역경제권 선도 산업지원단』이 출범했다.
이날 거행된 현판식에는 경상북도, 대구시, 지역언론인과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으며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게 된다.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은 LG전자 부사장을 역임한 윤상한 단장과 3개팀 13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지난 7.1일까지 법인설립을 위한 제반절차를 마무리하였다.
선도산업지원단의 주요임무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의 총괄관리, 지원업무를 맡게 되며 시․도의 경계를 넘어서는 광역사업의 총괄기획, 프로젝트의 평가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은 광역경제권별로 4개(강원, 제주 2개)씩 총 20개 프로젝트에 대해 3년간9천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09년에는 2,000억원, 10년 3,000억원, 11년에는 4,000억원), 올해는 2,000억원 예산중 80%인 1,600억원은 프로젝트별로 배정되었으며 나머지 400억원은 광역경제권별 사업수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로 배정되어있다.
대경광역권이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내용은 그린에너지 산업분야에 2개의 프로젝트는 “태양광 부품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과 “수소연료전지 글로벌 허브구축 사업” IT융복합 산업에 2개의 프로젝트 “IT융합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과 “IT융합 실용로봇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여 3년후 성과목표로는 수출 7억불, 고용 8,100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의 경우, 그린에너지산업의 태양광사업과 수소에너지사업에 172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IT융복합산업의 IT응용의료기기와 IT응용 로봇사업에 148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향후 사업의 기본방향은 철저하게 기업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며 제품화를 위한 개발지원에 80%정도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며 기업생태계사업에 20%를 투입해서 빠른 시일내 제품개발 및 상용화를 유도 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분야별로 차이가 나겠지만 가능한 개발비 지원도 단기사업쪽에 무게를 두고 1~2차년도 개발에 70%, 3차 년도에 30%를 배정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생태사업도 기업우선으로 기업입장에서 필요한 기술 및 지원사항을 제안 받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체계화된 지원이 공식적으로 진행된다. 사업 분야별로 협약식을 마무리하고 정부자금을 기업에 지원하기 위한 사업 분야별 지원과제 공모는 30일간 공개공모 될 예정이며 지정공모와 사업 분야별로 일부 자유공모가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선도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선도산업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이제는 대구와 경북이라는 지역적 경계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경광역경제권이라는 보다 큰 틀에서 상생 협력, 세계무대에서 경쟁하는 지역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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