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0년 8월 아시아 소방장 회의(IFCCA)도 대구 개최 확정!
|
- 안전도시를 향한 대구의 열망, 글로벌 소방안전 국제행사로 이어져 -
|
2009년 08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
2003년 발생한 지하철 화재참사 이후, 안전도시를 향한 대구의 노력이 소방안전관련 각종 국제행사 유치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내년 8월 대구에는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제7회 국제소방안전엑스포에 이어 최근 국내 최초로 제26회 아시아소방장회의의 대구개최가 결정되어, 이들 빅3 글로벌 소방안전이벤트의 동시 개최에 따른 소방안전과 관련한 국제적인 관심이 대구로 집중되고 있어 그간 안전도시를 향한 대구의 열망과 노력이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고 하겠다.
지금, 대구에서는 2010년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75개 경기종목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르게 될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개최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소방방재청과 일본 토쿄에 사무국을 둔 『아시아 소방장 협회』는 『제26회 아시아소방장회의, IFCAA ; International Fire Chiefs' Association of Asia』를 내년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키로 결정하였다.
아시아소방장회의는 아시아 각국의 소방관들이 국제협력을 통하여 인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기술과 연구를 촉진하여 아시아 소방발전에 기여코자 1960년 5월 26일 발족한 이래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회의이다.
그간 엑스코는 대구시,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본 회의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2010년 제26회 회의 개최지로 인도 델리와 경합을 벌인 끝에 2007년 9월에 이미 한국 개최가 결정되었고, 국내 개최지로 대구가 최종결정된 것이다.
내년도 아시아소방장회의 참가규모는 약 16개국 1,000명 정도이며, 해외 참가자도 300명~5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본 회의의 대구 개최는 우리나라 소방의 국제적 위상제고와 더불어 대구의 도시 마케팅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엑스코는 매년 4월에 개최해 오던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엑스포 ; Fire EXPO』를 내년에는 8월에 개최키로 하였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아시아소방장회를 찾는 5천명 이상의 전 세계 소방관과 관련기업에게 우리나라 소방안전장비의 우수성을 알리고 마케팅 할 수 있는 최상의 전시회 개최환경이 조성되어 개최효과 또한 매우 클 것이며, 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국제소방안전엑스포, 아시아소방장회의의 동반개최를 통해 창출되는 시너지 효과는 극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