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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관리 “쌩쌩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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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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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3개월간 동 주민센터 2개소(평리1동, 내당1동)의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주민 건강체력 향상을 위한 체계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쌩쌩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 건강검진과 체성분검사를 비롯해 개인별 체계화된 운동 및 올바른 식사법 등을 지도하여 일상 생활속에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있는 운동습관을 생활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운영은 주 2회 27회 동안 진행하며 바르게 걷기자세 지도, 요가 및 세라밴드와 덤벨을 이용한 파워 스트레칭과 영양교육으로 균형적인 식사법, 영양표시 읽기 등을 지도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건강행태변화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차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주민 관심도와 성과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 김춘연 건강증진담당은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보다 오래, 보다 건강하게」살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만성질환 위험인자 감소와 더불어 건강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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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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