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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이버 시민이 뜬다! -영주

- 각종 할인 혜택에 가입 줄이어 -

2009년 08월 16일 [경북제일신문]

 

“클릭 하는 순간 당신은 영주 사이버 시민이 되어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인구 11만 5000명에 불과한 영주시가 온라인을 활용한 사이버 시민을 통해 인구 20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난 5월부터 인터넷에 사이버시민을 구축하고 연말까지 10만명 사이버시민 가입을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시민 제도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지난 13일까지 3천 2백명이 가입하는 등 전국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향토기업, 동문회, 향우회 등을 중심으로 한 가입운동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가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최근 사이버시민 가입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영주시 사이버 시민은 인터넷을 통한 가입과 동시에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등 순흥 문화유적권 관람료 50%할인 혜택과 영주시가 주최하는 축제, 공연, 농특산물 특판정보, 영주소식 열람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숙박, 교통, 체험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어 본격적인 관광철인 가을을 앞두고 영주를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영주시 사이버시민은 지역, 성별,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사이버시민증을 출력해 영주시를 방문하면 시민과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건의사항과 제도개선 요구 등 시정에도 참여할 수 있어 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에서는 사이버 시민 확보를 통해 영주시를 널리 알리고 출향인의 애향심 고취와 유대감을 높여 지역 관광산업과 농․특산물 판로 개척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곧 “사이버 시민이 주민등록 인구를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전하고 “앞으로 사이버 시민들을 위한 유적지 관광 정보와 농․특산물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정보 제공으로 영주를 즐겨 찾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교통의 요충지인 지리적 여건을 활용하여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등 역사와 테마가 살아있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한옥체험과 선비문화 체험 등 볼거리 위주 관광에서 탈피한 체험형 관광문화를 만들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사이버 시민 구축으로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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