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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4차(8월) 민방위의 날」불시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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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8일 H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주민대피 및 차량이동 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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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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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4차(8월) 민방위의 날 훈련이 불시「민방공 대피훈련」과 태풍 등에 대비한「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병행 실시된다.
8월 18일 H시부터 20분간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주민대피와 차량이동 통제를 실시하며, 경보단계는 훈련공습경보(3분 이내 파상음, 15분) ⇒ 훈련경계경보(1분 이내 평탄음, 4분) ⇒ 해제(1분, 실황방송) 순으로 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유사시 정부대응 역량 및 국민대처 능력배양으로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을지연습 기간 중 불시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읍단위 이상 지역에서 실시하게 되며 훈련일자는 예고하되 시간은 예고하지 않고 실시한다.
공습사이렌이 울리면 이동중인 주민들께서는 가까운 지하 대피소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고, 운행 중인 차량은 긴급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중앙차선을 비워야 하며, 도로 우측에 정차하여 승객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하차가 어려울 때는 차내에서 라디오를 주의 깊게 청취하면 된다.
또한 민방공 대피훈련과는 별도로 달성군 현풍면 성하리(충혼탑 일대)에서는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급경사지 산사태에 대비한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주민대피, 인명구조, 응급복구 등 상황단계별 종합훈련을 실시하여 최근 인접국가에서 발생한 태풍 모라꼿 등과 같은 대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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