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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 예방은 이렇게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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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사고대비 구급대책 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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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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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집중호우 등 재해가 빈발하면서 이상기후에 대한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올여름 집중호우 등이 끝나고 폭염과 열대야가 잦아 질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 15일 경남 밀양지역이 38.3도, 체감온도 42.8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등 전국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 대비한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폭염주의보란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 지속되면서 열적 스트레스 지수인 열지수가 32이상인 경우 발령되는 것으로 열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질환인 일광 피부염, 열사병, 열경련 등에 걸리기 쉬우며, 폭염이 계속되면 몸의 내부에 쌓인 지나친 열 때문에 땀 등의 체온 조절기능이 상실되어 최악의 경우 탈수 증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영주소방서에서는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디지털 체온계 등 구급장비를 비치한 폭염 전담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만일에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체계를 갖추고 있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주의보 발령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한편 열손상이 의심되는 환자는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겨 휴식을 취하게 하고 신속히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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