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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東森여행사, 신상품 관광지 촬영위해 대구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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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9∼21, 대구소재 특급호텔 및 스파밸리 등 주요 관광지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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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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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동남아지역 대상 대구․경북 공동 홍보설명회에 참가했던 대만의 동삼(東森)여행사가 오는 9월 출시예정인 부산․대구․경주 연계 신상품 홍보를 위한 주요 관광지 촬영을 목적으로 8. 19 ~ 8. 21(2박3일)까지 대구를 방문한다.
이번에 대구를 방문하는 동삼여행사는 대만지역 내 여행사 중 TV 홈쇼핑을 통하여 단체여행 신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로 동삼 홈쇼핑 시청가구는 460만 명이며, ‘09년 1월에서 6월까지 판매인원이 5,698명에 이르는 대만 내 메이저급 여행사이다.
오는 9월에 출시할 신상품은 부산-대구-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여 판매하는 5박5일 상품으로 대구 관광코스는 스파밸리, 허브힐즈, 동성로 자유쇼핑 과 한방 뷰티클리닉 체험이다.
특히 한방 뷰티클리닉 체험 프로그램은 대구한방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인 소리소에서 진행하는 한방마사지 케어와 피부 테스트, 한방화장품 쇼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지역의 우수한 한방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아이템으로 향후 관광객 유치에 기대가 되는 상품이다.
대만 동삼여행사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신상품은 대만 현지에 8월말 ~ 9월 중순까지 TV홈쇼핑 광고를 송출하며, 이를 통해 금년 말까지 약 800여명의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하리라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유력한 여행사의 대구 주요 관광지 촬영 및 TV 홍보로 대만지역 관광객 유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ꡐ대구ꡑ라는 도시브랜드 홍보 효과 또한 더욱 더 강화되어 2011대구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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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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