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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신종인플루엔자 집중관리기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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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9부터 9.19(1개월)까지, 비상대책반 운영 등 적극적 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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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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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하계방학이 끝나고 개학이되는 8월19일부터 9월19일 까지를 신종인플루엔자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반장으로 도청, 보건환경연구원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토록 하였으며, 아울러 지역교육청과 학교별로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토록 하여 보건소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예방과 발생 후의 조치에 빈틈없이 조치토록 하였다.
특히, 해외를 다녀온 학생 및 교직원은 7일간 등교를 중지하고 관촬 후 이상 증상이 없을 경우에 한하여 등교하도록 하였으며, 개학직전에 각급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SMS 문자 전송 및 이메일 발송을 통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였다. 하계방학중 해외여행 학생은 1,515명, 교직원은 1,380명, 총 2,895명으로 지금까지 해외 여행자에 의한 학생감염은 없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
⇒ 학 생 : 초 749명, 중 492명, 고 261명, 기타 13명, 계 1,515명
⇒ 교직원 : 초 567명, 중 343명, 고 343명, 기타 32명, 계 1,380명
최근, 포항지역 oo고등학교 학생1명이 강원도 교회 수련회에 참가한 후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됨에 따라 해외여행 학생뿐만 아니라 국내 각종수련에 참석한 후 유사 증상자에 대하여도 등교를 중지토록하는 등 국내 감염학생에 대하여도 관리를 강화토록 하였다.
개학후 학교에 의심환자 발생시는 같은반 학생과 많이 접촉한 학생은 발생 즉시 등교중지 하고 확진으로 판정시에는 휴업 등 조치를 신속히 취하여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다.
▶ 학교별 개학일자
- 8. 22일 이전 172교(17.6%) - 8. 24～29일 : 641교(65.6%)
- 8. 31일 이후 164교(16.8%)
학교환경위생 및 개인위생 관리를 위하여 학교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고, 학교내 수세시설에는 반드시 비누 또는 물비누를 비치하여 학생들의 손씻기 지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으며, 손 소독제를 적극 활용토록 하며, 실내에 비치된 수세시설에는 핸드페이퍼 등을 비치하여 2차감염이 되지 않도록 하였다.
지역교육청과 학교,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회를 개최하여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관내 각급학교 보건교사 및 담당교사, 학교장 등 관계자에 대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과 환자 발생시 조치 사항등을 개학전 집중교육을 실시토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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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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